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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HACCP인증 잼 선물세트 출시…추석맞이

양평군 HACCP인증 잼 선물세트 출시…추석맞이
양평군 추석맞이 HACCP인증 잼 선물세트 출시.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 잼 선물세트를 1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이 기여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농가는 17곳 59개 농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 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만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만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양평군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