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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도 잡아주는 ‘넥스트큐 골프화’

신화컬렉션 기능성 패션골프화
향균·정전기 방지 효과 등 더해

발냄새도 잡아주는 ‘넥스트큐 골프화’
부산 부암동에 본사를 둔 수제화 전문업체 ㈜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이 가을 골프시즌을 앞두고 '넥스트큐'라는 자체브랜드를 부착한 기능성 패션골프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화컬렉션은 무좀과 발냄새를 잡아주고 방수, 항균·소취,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폐 효과에 탁월한 '스파크론' 원단 패션골프화(사진) 신제품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션골프화 신제품은 '나일론 섬유의 전도성 부여 방법'이라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2007년부터 장인정신으로 수제화를 생산해 온 신화컬렉션은 '넥스트큐'라는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패션골프화를 전국 유명 골프장 프로숍을 유통망으로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강 대표는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큐 패션골프화는 독특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진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젊은 골퍼들에까지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번에 스파크론 원단을 사용해 선보인 신제품의 경우 방수효과는 물론 4㎝ 키높이, 발 건강을 생각해 냄새를 잡아주고 항균, 항바이러스, 정전기 방지 효과까지 더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현재 패션감각을 생각하는 젊은 골퍼에서 KLPGA 투어프로선수들까지 선택하고 있는 패션골프화를 색상 사이즈별로 200여종류를 전국 골프장 프로숍을 통해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면서 "디자인이 독특하고 발이 편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큐 패션골프화는 이 같은 내수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출시장 개척에도 나서 현재 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