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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 건너는데 30분'…출근길 정체

팔당댐 방류량 늘며 서울 주요 도로 통제

'한강 다리 건너는데 30분'…출근길 정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된 6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출근길에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한강 다리 건너는데 30분'…출근길 정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된 6일 서울 원효대교에서 출근길에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한강 다리 건너는데 30분'…출근길 정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된 가운데 유람선이 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서울 원효대교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동작대교 구간도 이날 오전 3시50분부로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램프)도 전날 밤부터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도 금지됐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