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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협조 요청”한다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협조 요청”한다
7일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날 2023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권성동 국회의원과 권영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강릉 출신과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국회 방문에서 권성동 국회의원과 권영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강릉 출신과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미반영 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의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문화인프라 국토불균형 해소 및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설립, 국정과제인 해양영토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관리 실현을 위한 연안정비사업 시범사업,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등 국제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메타버스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안목일원 상습침수지역 피해 경감을 위한 안목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안전점검 관리 등 전문 관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훈련장 시설 조성사업인 국립 산림레포츠 센터조성 등이 있다.

한편, 내년 정부예산은 이달 초 국회로 제출돼 11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