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창업ㅠ자금을 지원해ㅠ주는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이하 대출) 상품을 출시, 눈길을 끈다.
13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에 따르면 이 대출은 초기 창업 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출은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 전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 전액보증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 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 상환 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상담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손원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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