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업교육분야 에듀테크 대표기업 커넥트밸류가 새로운 팀빌딩 과정 ‘엑지트(XZ:it)’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조직 내 X세대와 MZ세대의 소통, 협업 등을 방해하는 12가지 빌런(문제)을 제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활동으로 세대 간 친밀감과 성취감을 높여 업무 능률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실제 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주입식 교육의 형태를 넘어 게이미피케이션을 위한 △암호해독기 △메시지카드 △픽토그램 △기억의 미로 △칭찬게임 △내이름은 △히어로 프로필 △포스터 그리기 등 총 8가지 도구를 자체 제작해 수강생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문제제기, 사례학습, 게이미피케이션, 소통·협업, 팀 토의 등 5단계 교육이 12가지 모듈로 구성돼 3시간에서 8시간까지 기업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HRD컨설팅 기업 커넥트밸류는 교육 담당자, 학습자, 강사의 니즈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AI러닝큐레이션 플랫폼 기반의 MZ세대 교육시장 최강자를 목표로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메타버스 교육전문가 자격증과정’, ‘3D기반의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디지털 융합훈련과정’, ‘7가지 사례로 알아보는 법정의무교육’ 등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온·오프 블렌디드 교육 콘텐츠로 많은 기업들과 직장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양용훈 커넥트밸류 대표는 “엑지트 과정을 통해 최근 기업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 갈등, 격차가 해소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은 물론 직장에 대한 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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