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콘서트 모습./제공=북두칠성 도서관
[파이낸셜뉴스] 부산 북항재개발 지구 내 북두칠성 도서관은 청춘스타 신아린의 해질녘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북두칠성 도서관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책이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해질녘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매달 꾸준히 열고 있다.
이번 신아린 해질녘 콘서트는 ‘꿈같은 너와’라는 테마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꿈같은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투명하게 맑은 음색과 기분 좋은 가사와 만나 초가을 감성으로 가득한 편안한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아린은 최근 청춘스타에 출연,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며 작사와 작곡,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두루 갖춘 신예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7일 발매 예정인 신곡까지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관람 가능한 연령은 14세 이상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예약 문의는 북두칠성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