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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동해시 첫 방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

동해신항,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국가재정사업 전환 마땅.

【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4일 동해시를 방문,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와 동해신항의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은 국가재정사업 전환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해시 첫 방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
1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동해시를 방문, 동해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진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와 동해신항의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은 국가재정사업 전환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 날 간담회에서 동해시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관광특화 추진과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동해신항(4,5 선석)내 수소 전용 항만 조성, 문화재청 국립동해문화재연구소 유치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와 함께 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해시 첫 방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재정비”
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동해시를 첫 방문한 자리에서 “경자청(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이라면 해외투자를 유치하거나, 관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은근슬쩍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새로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경자청(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이라면 해외투자를 유치하거나, 관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은근슬쩍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문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방향을 새로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가 2,828억이 포함되었고, 2023년 12월엔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예정으로 부산부터 고성까지 동해안을 연결하는 기찻길이 연결되면 동해신항은 거점항만으로서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한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동해신항의 수소 수입 전용항만 조성은 비용이 이만저만 드는 것이 아닌데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해야 마땅하다.”라고 하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