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생애에 대한 이야기 청년집필진이 작성
참여자 10명 모집, 생애기술서 등 서류심사 통해 선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시민의 삶을 자서전으로 만들어 개인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다양한 이야기 축적을 통해 시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울산 시민 자서전 발간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서전은 참여자 생애기술서·인터뷰 등을 활용해 별도 구성된 청년집필진이 작성하게 된다.
참여자는 본인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청년에게 자세히 말하고, 청년들이 작성한 자서전 원고를 검토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자는 생애기술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본인 생애에 대해 기술할 내용이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30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사회혁신담당관에 방문접수·우편·전자우편 중 하나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시청 사회혁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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