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6일 춘천, 강릉, 원주 3개 지역에서개인형이동장치(PM)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이날 하루 동안 총 416건을 단속하였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6일 춘천, 강릉, 원주 3개 지역에서개인형이동장치(PM)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이날 하루 동안 총 416건을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내 3개 경찰관기동대, 암행순찰차까지 동원, 총 172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안전모미착용 334건, 무면허운전 61건 ,음주운전 1건, 승차정원(1명)위반 1건, 기타 19건을 적발했다.
지 역 별로는 춘천 117건, 강릉 118건, 원주181건이다.
경찰은 위반행위에 따라‘안전모 미착용’2만원,‘무면허’10만원,‘음주’10만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원주에서 발생한 PM 사망사고 사례(안전모미착용, 음주운전 의심)와 PM 교통사고 증가 추세 차단을 위해 PM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주야를 불문하고 경찰관기동대 등을 동원,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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