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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작업치료학과, AI 보건의료 인재양성 박차

[파이낸셜뉴스]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노인 및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업체 바이오실버, 산업용 자동화장비 및 재활로봇 전문업체 서전이엔티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협업 등으로 재활로봇 및 보조기기분야 인공지능(AI)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는 산학연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 AI 보건의료 인재양성 박차
▲동명대 작업치료학과와 바이오실버, 서전이엔티 관계자들이 재활로봇 및 보조기기분야 AI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협약은 재활로봇 및 보조기기 분야 연구개발·기술지원 등 협업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체 임상실습 및 취업연계, AI 보건의료 기기 관련 공동연구 및 상호자문, 정보교류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2023학년도 신설 학과로 수시 및 정시모집을 통해 내년 25명의 작업치료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조미림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AI는 시대 중추적 흐름으로 연구소와 대학, 산업체 간의 3자 산학연 협업 시너지를 통해 AI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동명대 작업치료학과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