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실내숲정원에서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강릉아트센터는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실내숲정원에서 ‘가든(Garden)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9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강릉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을 위하여 지역예술을 중심으로 기획, 지난 6~7월 출연자 모집 공모를 통하여 총 43개 팀 중 7개 팀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팀은 21년 만에 부활한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운드힐즈를 시작으로 퍼커션, 클래식,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예술가들이 시민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가든한콘서트’는 정원 속 자유로운 쉼터 조성으로 공연장 객석이 아닌 실내숲속의 푹신한 빈백쇼파에서 편안한 자세로 관람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강릉아트센터의 실내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의 시민 쉼터제공과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일상의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쉼터의 역할을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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