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 가로수 쓰러짐 울산소방본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19일 오전 6시 50분부터 울산대교 남구에서 동구 방향을 통제되고 있다.
울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남구에서 동구 방향 울산대교 중간에 화물차 1대가 화물칸 문이 열렸다 닫히는 등 위험 상황이 벌어져 안전조치 차원에서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태풍경보가 발효된 울산에는 이날 동구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28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다.
시는 태풍이 이날 오전 9∼10시께 울산과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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