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6일 IT 서비스 기업 ㈜아이디노에 제28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디노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리딩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포함한 대학 정보화 사업에서부터 비대면 전자약정 등 공공·금융의 다양한 고객의 업무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이 지난 16일 아이디오에서 제28호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이날 28호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식에는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이순정 지산학협력과장, 이정호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의 최첨단 IT 기술과 대학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보유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산학 브랜치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이윤재 시 청년산학국장은 “IT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아이디노와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오랫동안 지역에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는 “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아이디노는 꾸준한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으로서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 공동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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