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은 22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레이츠 판교(옛 크래프톤타워)에서 신한알파리츠의 오피스 브랜드 '그레이츠(GREITS)'의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국리츠연구원 김선태 원장, 법무법인 광장 이지영 변호사, 한국리츠협회 정병윤 회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대표, 신한리츠운용 임종수 본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한리츠운용은 22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레이츠 판교(옛 크래프톤타워)에서 신한알파리츠의 오피스 브랜드 '그레이츠(GREITS)'의 선포식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의 리츠 브랜드인 그레이츠(GREITS)는 ‘GREAT’와 ‘REITS’의 합성어다. 현재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해 위대한 리츠 브랜드가 되겠다는 신한리츠운용의 의지로 풀이된다.
신한리츠운용은 이번 브랜드 선포를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와 다변화된 자산을 바탕으로 투자자 및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국리츠협회, 한국리츠연구원, 신한리츠운용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리츠운용 관계자는 “신한알파리츠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오피스 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리츠 브랜드인 ‘그레이츠(GREITS)’의 론칭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리츠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알파리츠는 글로벌 부동산투자 시장에서 활용되는 포트폴리오 북(Asset Portfolio Book)을 국내 리츠 중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외 투자자를 위한 영문 재무제표를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를 보유 자산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등 글로벌 기준에 맞추는 중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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