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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부산대인의 밤' 개최…수도권 동문 180명 참석

'재경 부산대인의 밤' 개최…수도권 동문 180명 참석
지난 21일 오후 JW 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장에서 김종완 재경총동문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21일 오후 JW 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대 출신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재경 부산대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과 대학 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발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경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 측이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김석환 부산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종완 재경총동문회장, 문성호 효원경제인연합회장, 환경부장관을 지낸 한정애 국회의원과 안병길·백종헌 국회의원 등 1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대에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한 석창규(계산통계학과 81학번) 웹케시그룹 회장, 박영순(약학과 64학번) ㈜렉스팜 회장, 정영숙(제약학과 71학번) 약사, 손병목(행정학과 57학번) (사)한국통일협회 운영위원, 이정우(상학과 62학번) 중앙아시아 의료협력단 회장, 이양자(가정교육과 69학번) 전 수서중학교 교장 등 동문들도 함께 자리해 모교의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