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개 강의를 월1만9000원에 시청 가능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플러스(+)’를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스101+는 430만 수강생과 13만 강사(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제공하는 강의 구독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플러스(+)’를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제공
B tv에서 클래스101+를 구독하면 취미, 재테크, 자기계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800여 개 강의를 월 1만9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B tv 클래스101+’는 TV 화면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클래스101+를 이용하던 사람들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B 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TV와 PC에서 시청하던 강의를 B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클래스로는 신사임당 채널을 키운 180만 유튜버 주언규 PD의 ‘스마트스토어로 월 100만원 만들기’와 80만 유튜버 부읽남의 ‘내집 마련 투자’ 등이 있다. 또내 여성 1위 운동 유튜버 심으뜸의 ‘홈트레이닝 클래스’, 프로들의 프로 ‘나상현 프로의 골프 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활동 클래스가 인기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홈 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담당은 “앞으로도 홈 기반으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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