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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7곳 선정

600만원 상금 지원

사회적기업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7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30일 소셜캠퍼스온 서울 2센터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하는 '제2회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다양성과 공평성,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AWS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다. 성평등, 사회적 약자 보호, 다양성 등의 주제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6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무장애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리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 등 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수상했다.

정현곤 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세계적 기업 AWS 등 다양한 민간파트너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마이클 펑크 AWS 부사장을 비롯한 AWS 글로벌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