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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 단풍 나들이객 위생·안전 강화한다

오는 4일부터 4일간 국립공원 등 영업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안전 점검 추진.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시가 가을 단풍 등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국립공원 등 영업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안전 강화에 나선다.

속초시, 가을 단풍 나들이객 위생·안전 강화한다
3일 속초시는 가을 단풍 등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국립공원 등 영업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의 현지 지도 및 경미한 사항이라도 고의, 상습적 위반 여부 등 중대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속초시 보건소 노화숙 위생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는 신뢰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