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제대군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지원했다. 사진=대구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제대군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50여 기업체가 참여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이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제대군인지원센터 전문상담사들은 이력서 클리닉, 채용상담, 현장면접 지원 등을 실시, 역량이 우수한 제대군인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을 위해 활동했다.
박은성 청장 직무대리는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인 만큼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확보와 우수한 인재 매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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