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NC다이노스 홈경기가 열린 7일 스폰서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등을 초청해 함께 야구를 즐겼다.
[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지난 7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
ABL생명은 NC 다이노스와 2020년부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이번 '스폰서 데이'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이 쉽지 않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을 제공했다. 초청된 30명의 창원지역 장애인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 참석자들은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으로 명명된 프리미엄 좌석에서 이날 경기를 즐겼다.
ABL생명 영업채널담담임원 은재경 전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마스크를 벗고 가을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야구장의 뜨거운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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