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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학대학원, 2023년 전기 신입생 모집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2023년 전기 신입생 모집
/사진=성균관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은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3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학대학원은 성균관대학교의 전통을 현대 사회에 발전적으로 구현하려는 취지에서 동양사상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유학대학원에는 △유교경전·한국사상전공 △서예학·동양미학전공 △생활예절·다도전공의 3개 전공이 있다. 5학기제로 운영되며 24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유학대학원에서는 사서와 삼경을 읽고 동양의 전통문화를 심도있게 공부하며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본 대학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야간에 수업이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시설과 교수진 갖추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석사학위 이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유교문화연구소, 성균관을 비롯한 향교, 예절교육기관 등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하고 있으며, 서예가와 서예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학대학원 신입학 전형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면접전형은 오는 11월 5일이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