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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축제 개막

순창 장류축제 개막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14일 전북 순장에서 열린 가운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퍼포먼스 모습. /사진=순창군


【파이낸셜뉴스 순창=강인 기자】 제17회 순창장류축제가 14일 전북 순창군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민속놀이 한마당, 매운맛 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다 함께 고추장 만들기, 개막식,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15일에는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재연, 음악대 야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6일은 농악 퍼레이드, 장류축제 시상식, 순창스타 페스티벌, 가족 끼 자랑,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장류음악회로 꾸민다.


축제기간 장류 소스를 가미한 숯불구이 체험, 순창장류 떡볶이 파티, 민속놀이 한마당, 순창 금과들 농요 공연도 열린다.

고추장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착용하면 순창 농특산품과 먹거리 구매 시 할인을 받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통 장류와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맛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순창 장류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