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군은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홍천군은 지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하수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1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은 관내 시설 중 처리용량 500톤/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홍천 공공하수처리장과 양덕원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점검반은 관계공무원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관리대행업체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합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가이드’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계획, 운영시설 분야,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이행 여부 등 각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진단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공공하수처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방류수역의 수질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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