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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해양신산업 꿈나무 키운다... '미래세대 해양탐구 프로젝트' 운영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형 해양 신산업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직속 창의융합교육원과 연계해 '미래세대 해양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 해양탐구 프로젝트는 부산시 해양농수산국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개발 중인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콘텐츠 중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신산업 이론 △해양 과학 전시물 탐방 △해양 빅데이터 강연 △데이터 기반 해양 신산업 체험 △팀 프로젝트 활동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60여명으로 학생 개인 또는 동아리(최대 5명)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해양인공위성 메이킹 키트, 해양신산업 전시 관람 등 체험 패키지를 제공하며 팀 프로젝트 활동 우수 4팀(고등·중등반 각 2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