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맹병렬 총경·김항수 경정,대전경찰 '베스트 중간관리자' 선정

-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원투표로 '가장 신뢰하는 베스트 중간관리자' 선발

맹병렬 총경·김항수 경정,대전경찰 '베스트 중간관리자' 선정
맹병렬 대전경찰청 수사부 수사심사담당관
맹병렬 총경·김항수 경정,대전경찰 '베스트 중간관리자' 선정
김항수 대전경찰청 수사부 과학수사대장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회원 투표결과, '가장 신뢰하고 함께 근무하고 싶은 베스트 중간관리자'로 총경급은 맹병렬 수사부 수사심사담당관이, 경정급은 김항수 수사부 과학수사대장이 각각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맹 담당관은 173명의 투표 참여자로 부터 22표를 얻었으며, 김 대장은 17표를 받았다. 김 대장의 경우 2년 연속 베스트 중간관리자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투표의 공정성을 기하기위해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총경급은 2명, 경정급은 3명을 각각 추천토록했다.

최양선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장은 "베스트 중간관리자를 매년 투표로 선정하는 취지는 일 잘하는 관리자를 공개하고, 좋은 선례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투표결과가 조직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투표로 베트스 중간관리자를 선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