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사무처와 경제교육 및 인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와 이광재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18일 국회에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와 경제교육 및 인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행과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최고위 과정’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의 개설 및 운영 등에 협조하고 상호 직원 파견 등 인적 교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3일부터 국회의원 및 국장급 이상 국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회 최고위 경제금융과정’을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은행 부총재보 및 관련 국장이 강사로 참여하며, 마지막 강의일인 12월 8일에는 이창용 총재가 강사를 맡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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