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양양=서백 기자】 양양군은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양양군은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오색공영타워주차장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19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시간 변경은 최근 오색 흘림골개방과 함께 가을철 급증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오색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변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밝혔다.
이에, 양양군은 24시간 콜센터 도입을 통한 주차장 상시 개방으로, 오색지역 관광객 상주시간을 확대하고 이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요금은 지난 10월 1일, 정액제인 1일 5000원에서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10,000원으로 변경하여 단기주차자의 부담을 해소하기로 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 및 주차요금 변경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주변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