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사회 정착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확대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청장 직무대리(왼쪽)와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이 지난 19일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대구보훈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방보훈청과 LIG넥스원㈜이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LIG넥스원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박은성 대구지방보훈청 청장 직무대리와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를 통해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976년 설립돼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 등에 이르는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온 종합 방위산업체다.
한편 대구지방보훈청은 그간 관내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