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2월부터 10월말까지 수도권과 강원지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및 돌발해충에 대하여 1,207ha의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2월부터 10월말까지 수도권과 강원지역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및 돌발해충에 대하여 1,207ha의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5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금년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발생면적은 2,825ha로 전년대비 78% 감소하였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병해충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환경에서 생활사에 기반을 둔 맞춤형 방제를 집중실시하고,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함께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병해충에 대하여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산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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