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탄소중립 경제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홍보
2일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2022 대한민국에너지대전' 행사장 내 충남도 홍보관.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지역 탄소중립 경제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홍보를 위해 이달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에너지분야 관련기업,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충남도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탄소중립 경제 관련 추진전략 등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지역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인 장한기술㈜, 선광테크, ㈜이지엑스 등 3개사의 에너지대전 참가를 지원, 지역 에너지분야 우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지자체관 △공공에너지관 △특별관 등 총 5개 분야를 전시하며, 30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창원 충남테크노파크 에너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충남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과 성과를 홍보하고, 국내외 에너지분야 기업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민선 8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서의 충남 역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