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자카드제도 캐릭터 ‘건실이’를 4일 공개했다.
건실이는 대한민국 건설을 대표하는 ‘주거공간’과 ‘도로’를 형상화해 우리가 살아가고 생활하는 공간을 디자인한 캐릭터이다. 공제회는 건실이를 통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쉽고 친근하게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건실이란 명칭은 지난 7월 실시한 대국민 대상 캐릭터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건강하고 실력 있는 건설근로자가 건설의 미래를 이끈다’라는 의미다.
공제회는 제도 인지도 제고와 건설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건실이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공제회 관계자는 “앞으로 건실이를 활용해 각종 사인물이나 홍보물을 다양하게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12월 공제회 공식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전자카드제도 홍보영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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