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5프로의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워치5의 밀레니즈 스트랩.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워치5·갤럭시워치5프로에 적용 가능한 신규 메탈 스트랩 2종을 추가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5프로 전용 '링크 브레이슬릿(Link Bracelet)', 갤럭시워치5 전용 '밀레니즈(Milanese)' 스트랩 등 신규 메탈 스트랩 2종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 재질로 아날로그 시계 감성을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워치5프로의 기본 스트랩인 D버클 스포츠 밴드가 아웃도어 활동에 보다 잘 어울린다면,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은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워치 느낌을 자아내며 수트와도 세련된 매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워치 본체와 스트랩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튼형 방식을 채택했다. 버클은 마그네틱 체결 방식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5의 밀레니즈 스트랩도 함께 선보인다. 밀레니즈 스트랩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메쉬 구조의 스테인리스가 결합돼 편안한 착용감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버클은 마그네틱 체결 방식을 적용했다.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과 멜리니즈 스트랩 국내 가격은 각각 25만3000원, 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간 삼성닷컴에서 링크 브레이슬릿 스트랩과 밀레니즈 스트랩을 각각 19만8000원, 7만7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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