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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올겨울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속초시, 올겨울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6일 속초시는 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른 조치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사진=서백 기자

6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한파대책은 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8개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터로 지정되어 운영시간(09~18시, 주말 제외)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속초시 안전총괄과장은 “올겨울에는 강한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