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용유동에서 바라본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용유동에서 바라본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달은 다시 천왕성을 가려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 현상이 동시에 발생했다. 개기월식은 지난해 5월 26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천왕성 엄폐는 2015년 1월 25일 이후 약 7년 반 만이다. 월식과 행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은 지난 200년 사이 단 4회에 불과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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