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가 2023년 올해의 컬러로 ‘Raspberry Blush’를 선정하고, 풍부하고 짙은 색조의 2023년 트렌드 컬러를 발표했다.
벤자민무어페인트는 해마다 전 세계 건축, 디자인, 패션,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해 한 해를 이끌어나갈 컬러를 선정해 왔다. 2023년 올해의 컬러는 따뜻한 레드-오렌지 코랄 빛의 'Raspberry Blush 2008-30'이다. 라즈베리가 떠오르는 강렬한 이번 트렌드 컬러는 공간을 훨씬 생생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동시에 깊이감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함께 공개한 2023년 트렌드 컬러 팔레트는 네이비, 그린, 브라운 등 각각 뚜렷한 존재감과 개성을 갖는 8가지 컬러가 담겼다. 특히, 팔레트에 담긴 모든 컬러를 전면에 내세우며 각 컬러의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컬러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집중했다.
벤자민무어페인트는 “일상 속에서 많이 쓰이는 뮤트 톤(Mute Tone)에서 나아가 2023년은 생동감 넘치는 컬러에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벤자민무어의 2023년 트렌드 컬러를 통해 미묘한 컬러부터 대담한 컬러까지 사용하며 페인트를 통해 공간이 변화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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