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4일 카드기획부 임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카드제공
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김기연 부사장과 카드기획부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 소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기연 부사장과 카드기획부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용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버려진 폐 비닐을 수거하는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에 나서왔다. 초리골 마을은 NH농협카드 부서장 및 직원들을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카드 김기연 부사장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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