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오후 7시 57분 신림선 운행을 재개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신림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림선은 이날 오후 6시 32분경 보라매공원역에서 상선 분기기 부분 안내레일 이격으로 전체 운행을 중단했다.
긴급복구 작업 끝에 오후 7시 57분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라매공원역→보라매역' 구간은 서행으로 운행하게 된다.
운영사인 남남서울경전은 이날 영업종료 후 면밀한 점검을 통해 사고원인을 파악해 조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