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가 22일 가수 인순이씨를 홍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인순이씨가 홍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홍천군은 22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가수 인순이씨를 홍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순이씨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하게 지역 교육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에도 인순이씨는 해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홍천군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에 적극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남져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기적의 버스킹’을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어 지속가능한 여행과 홍천의 무궁화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순이씨의 활동으로 홍천군의 매력과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달 초 이정흥, 서용율, 최기순씨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고 홍천 출신 가수 이애란, 배일호씨와 유튜버 ‘밥굽남’ 오진균씨를 재위촉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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