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림페이퍼와 무림SP가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소식에 동반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무림페이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49% 오른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림SP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9.22% 오른 34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늘(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체와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과 판매하는 것이 금지된다.
음식점과 주점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을 파는 것만 가능하다.
이 같은 소식에 종이 재질의 봉투와 쇼핑백의 사용 확대 기대감에 제지 관련 상장기업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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