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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천호정 준위,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선정

김상훈·천호정 준위,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선정
공군은 24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에서 제43회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김상훈 준위(방공준사관 6기·29)와 천호정 준위(방공준사관 6기·3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항공통제 작전요원'은 우리 영공 감시와 함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접근·진입하는 항공기를 감시·식별하고, 이를 요격 통제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공군은 항공통제 작전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80년부터 매년 '요격통제대회'를 열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