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은 28일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은 20여 년간 애니메이션, 웹툰 등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공을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명의로 수여된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확산해온 것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글로벌을 겨냥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이번 서비스산업 유공자 표창 수상은 드림픽쳐스21이 명실공히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력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유통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선구자로서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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