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X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운영된 삼화페인트 체험존>
삼화페인트공업㈜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강남구청과 MOU를 체결, 문화ㆍ예술 및 공공디자인 분야에 후원 및 지원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삼화페인트는 공공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2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후원했으며 '강남구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 대상지 중 일원동 일대에 ‘안전카펫 디자인’ 및 '복지관 대기라인'을 위한 도료를 지원했다.
특히 이달 개최된 ‘2022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돕고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화페인트는 강남구 논현동 가구 거리에 ‘아트X스트리트 갤러리’를 조성, 역대 수상자들이 페인팅한 작품과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그려 넣은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화페인트의 노면표지용 도료가 사용된 안전카펫>
‘안전 카펫 디자인’ 사업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삼화페인트의 도료가 사용됐다.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 및 SH 대치 1단지에 디자인된 ‘안전 카펫’은 노인 및 시각 약자, 휠체어 이용자가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노면 표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는 문화·예술 및 공공 디자인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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