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이사장 등 임직원·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힘찬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힘찬병원은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수찬 대표원장과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을 비롯해 차준택 인천부평구청장, 조은행 인천 남동구보건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정성우 대한병원협회 인천시병원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 센터 박승준 센터장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 대표원장은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
힘찬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를 1월부터 진행했다.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금을 조성,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걸음 수는 총 13억 9217만 4322보다.측정된 직원들의 걸음을 100보당 1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을 병원 소재지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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