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부터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된 대기질 정보 7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대류권 이산화질소 △대류권 및 성층권 오존 △에어로졸 유효고도 △포름알데히드 △글리옥살 △지표면 반사도 등 7종이다. 기존 14종과 함께 총 21종의 대기질 정보 영상 및 자료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 공개된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실시간 자료 제공 및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아시아 대기질 개선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료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외 사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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