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조1위로 16강 진출 유력(뉴스1)
[파이낸셜뉴스] C조에서 아르헨티나의 16강이 유력해졌다. 그것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1위를 확신할 수 있는 알바레스의 후반 13분 골이 터졌기 때문이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엔조 페르난데스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어받아 폴란드의 골문을 뚫었다. 후반 33분 현재 2-0으로 아르헨티나가 폴란드에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로서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는 사실상 탈락이 유력하다. 1승 2패가 되면 멕시코나 폴란드를 제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멕시코는 사우디를 2-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조2위 싸움은 폴란드와 멕시코의 싸움으로 압축되었다. 현 시점에서 폴란드와 멕시코는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에서 모두 동률이다. 페어플레이 점수를 따져야할 상황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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