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실장 및 백신개발본부장 역임, 성장 이끌어
백신전문가, 바이오 영역 사업 확장에 기여할 예정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BD 대표.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일 오는 7일부로 김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사업개발(R&BD)' 대표로 승진 발령했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연구 개발 및 생산의 총책임을 맡는 전문화된 경영구조를 통해 성장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세계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선다.
지난 2008년 SK케미칼에 입사한 김 신임 대표는 바이오실장, 백신개발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과 함께 CTO가 됐다. 이후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등 글로벌 국제기구와의 협력하며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개발,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지난 10월 미국 법인 'SK 바이오사이언스 USA'의 법인장으로 겸직 발령되기도 한 김 대표는 내년 초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백신 및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30년간 백신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고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백신을 넘어 바이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CDMO와 인수합병(M&A), 조인트밴처(JV) 설립 등을 추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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