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무역의날 기념식 참석
"우리의 FTA 네트워크 확장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지역과는 신규 FTA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의 FTA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 3월, 무역협회에서 만난 청년 무역인들의 목소리도 잊지 않고 있다"며 "무역과 물류의 디지털화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이 무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