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운영한다.
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초선의원들의 요구사항을 원스톱 해결을 위해 단일창구 운영의 일환으로 핫라인인 전용전화를 개설하였다.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 등에 대해 핫라인을 통해 요청하면,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에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은 제11대 개원과 함께 경기도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더불어민주당 45명, 국민의 힘 63명)으로 70%를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돼 운영 중에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추진단에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한 일환으로 핫라인을 구축한 만큼 초선의원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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