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천문화재단이 심청효행상 대상으로 정유미양(왼쪽)과 한요한씨를 선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이 심청효행상 대상으로 정유미양(여)과 한요한씨(남)를 선정했다.
8일 (재)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제24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로 정유미양과 한요한씨 등이 선정됐다.
가천문화재단은 전국에서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4개 부문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청효행상 여학생 부문은 △대상에 정유미(순천매산중3) △본상에 김소미(예일메디텍고2), 신가람(가천대2) △특별상에 김하늘(서천여중2), 추연주(신명여고2) 양이 선정됐다.
심청효행상 남학생 부문은 △대상에 한요한(호원대1) △본상에 김백리(경기상업고3), 윤남주(경일고3) △특별상에 강병무(초당대3), 조부건(외솔초5) 군이 선정됐다.
다문화효부상은 △대상에 쩐티항(베트남 출생) △본상에 게렐트철멍(몽골 출생), 김채원씨(캄보디아 출생)가 뽑혔다.
이 밖에 다문화도우미상과 효행교육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장학금(상금) 1억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